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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구 증가 ‘1위’…“인천형 저출생 대책 효과”

2025-03-10 13:53 사회

인천시는 지난달 기준 인천시 주민등록인구는 302만7천여 명으로 전월 대비 4천200여 명이 증가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월별 증가 규모가 가장 큰 수치로 인천에 이어 서울, 대전, 세종 순으로 컸습니다.

4개 시도를 제외한 전국 13개 시도는 인구가 모두 감소했습니다.

인천시는 인천형 저출생 대책으로 인구 증가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인천에서 태어나는 아이에게 18세까지 총 1억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하루 1천 원꼴인 월 3만 원의 임대료만 받고 신혼부부 등에게 최대 6년간 주택을 임대하는 사업도 펼치고 있습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시의 인구 증가는 인천형 출생정책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인천이 국가적 인구문제 해결의 중심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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