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미국 소비자 매체가 실시한 세탁기·건조기 조합 평가에서 주요 부문 1위를 차지했습니다.
미국 소비자 매체 컨슈머리포트가 실시한 조사 결과입니다. 미국 유통업체에서 쌍으로 묶어 판매되는 약 70개의 세탁기·건조기 조합을 대상으로 성능과 가격, 전력 효율 등을 종합 평가한 겁니다.
LG전자는 드럼 세탁기·건조기 세트, 통돌이 세탁기·건조기 세트 등 2개 부문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습니다.
삼성전자는 교반식 세탁기·건조기 세트, 독일 밀레는 소형 세탁기·건조기 부문에서 각각 1위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세계 최대 프리미엄 가전 시장인 미국에서 LG전자와 삼성전자는 세탁기와 건조기 시장 점유율에서 각각 1, 2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