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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권성동, 어제 저녁 尹 예방…“당 잘 운영해줘 고맙다”

2025-03-10 09:58 정치

 어제(9일) 저녁 윤석열 대통령을 예방한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왼쪽)와 권영세 비대위원장. (출처 = 뉴시스)

국민의힘 투톱인 권영세 비대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가 어제(9일) 저녁 윤석열 대통령을 30분간 예방했습니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오늘(10일) 기자들과 만나 "어젯밤 8시부터 8시 반까지 30분 정도 권 비대위원장과 권 원내대표가 윤 대통령을 찾아뵙고 이런 저런 말씀을 나눴다"며 "(수감) 기간 동안 두 사람 중심으로 당을 잘 운영해줘 (윤 대통령이) 고맙다는 얘기를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신 수석대변인은 "윤 대통령은 (두 지도부와) 차 한잔 하면서 건강 상태와 수감 생활 하며 느꼈던 소회를 얘기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당 지도부로서 대통령의 건강 상태가 어떤지 확인하고 찾아 뵙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한 것 같다"며 "당분간은 적어도, 지금 상태로서는 비대위 차원의 추가 예방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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