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6일 경기 남양주 평내호평역 광장에서 유세를 마치고 시민들에게 인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1400만 개미와 한배 탔어요'라는 주제로 윤태준 소액주주 플랫폼 액트 연구소장 등과 주식시장 활성화·개인 투자자 보호 방안을 논의하는 정책 간담회를 갖습니다.
이 후보는 당선 시 주주 이익을 강화하는 상법 개정안을 처리하고,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통한 '코스피 5000시대'를 열겠다는 의지도 이 자리에서 재차 밝힐 전망입니다.
이 후보의 이날 첫 유세는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시작합니다.
서울 광진·중랑구를 시작으로 성동·동대문구를 돌며 표심을 호소합니다.
이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최근 좁혀졌다는 각종 여론조사 결과가 나온 가운데, 중도층을 집중 공략하는 모양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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