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단장은 오늘(28일) 오전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이재명 후보의 커피원가 120원 문제는 단순히 경제를 알고, 모르고 이런 문제가 아니라 사람됨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 후보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 앞에 가면 간이라도 빼줄 것처럼 얘기한다"면서 "그리고 다른 곳에 가면 '소상공인들 때문에 당신들이 못사는 거다. 원가가 120원밖에 안 된다'이런 얘기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그때그때 자신에게 유리한 방식으로 얘기를 한다. 이분은 자기 마음속에 중심이 없는 사람이다. 중심이 있다면 단 하나. 그때그때 나한테 유리한가? 이거 밖에 없다"고 꼬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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