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9시 50분쯤 통영시 홍도 서쪽 인근 해상에서 40톤 급 어선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해경은40대 선장 등 승선원 7명 모두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고 경비함정에 옮겨 태웠습니다.
불은 9시간여 만인 오늘 오전 6시 50분쯤 꺼졌습니다.
해경은 기관실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어젯밤 9시 50분쯤 통영시 홍도 서쪽 인근 해상에서 40톤 급 어선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