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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고속도로 공사장 붕괴…3명 사망·5명 부상

2025-02-25 11:51 사회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도림리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발생된 교각 붕괴 사고가 발생해 현재까지 인부 3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사고는 25일 오전 9시49분께 교각 위 상판이 붕괴, 작업자 8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충남도는 오전 10시3분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 장비 18대, 인력 53명을 투입했습니다.

소방청도 오전 10시15분께 국가 소방동원령을 발령하고 대응 중입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최우선으로 인명을 구조하라"고 긴급지시했습니다.

 25일 오전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도림리의 한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 현장. 사진=뉴시스(김철환 천안시의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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