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뉴스는 3일(현지 시간) "트럼프 행정부가 현재 수송 중이거나, 폴란드에 도착한 무기를 비롯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모든 원조를 중단한다"라고 보도했습니다.
폭스뉴스는 "이번 조치는 트럼프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논쟁적인 백악관 회담 이후 며칠 만에 나온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광물협정 체결을 위해 젤렌스키 대통령과 백악관에서 회담했습니다.
그러나 JD 밴스 부통령까지 가세한 2 대 1 설전 끝에 회담은 파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