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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한국판 엔비디아 발언’ 국힘 비판에 “극우 문맹 수준”

2025-03-04 12:11 정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자신의 '한국판 엔비디아 지분' 발언을 두고 여권에서 비판하자 "극우 본색에 문맹 수준의 식견"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4일) SNS에 "AI가 불러올 미래에 대한 무지도 문제지만, 한국말도 제대로 이해 못 하니 그런 수준의 지적 능력으로 어떻게 대한민국을 책임지냐"고 썼습니다.

 사진=뉴스1

이 대표는 지난 2일 공개된 AI 관련 대담 영상에서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AI 관련 기업에 국부펀드나 국민펀드가 공동 투자해 지분을 확보하고, 그 기업이 엔비디아처럼 크게 성공하면 국민의 조세부담을 경감할 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그러자 여권에선 "현실 경제와 시장 원리를 철저히 무시한 공상적 계획경제 모델과 다름없다"며 "개인의 이익은 전체의 이익을 위해 희생될 수 있다는 전체주의적 모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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