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이 회장이 중국 고위급 발전포럼을 찾는 것은 2년 만으로, 최근 '사즉생'의 각오를 내세운 만큼 중국에서 활로를 찾기 위한 행보로 분석됩니다.
중국 고위급 발전포럼은 중국 정부 싱크탱크인 중국발전연구재단(CDRF)이 2000년 시작한 고위급 연례 국제 포럼으로, 중국 당국자들이 글로벌 기업인들을 만나 직접 투자 유치에 나서는 행사입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전방위적 발전 모멘텀 촉발과 안정적인 세계 경제 성장 공동 촉진'으로, 거시 정책 및 경제 성장, AI 개발, 현대 금융 시스템 구축, 건강 산업의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편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참석자 중 일부는 오는 28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도 만날 가능성이 크다고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