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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권익위, 이재명 ‘법카 유용 묵인’ 공익신고자 내달 4일 첫 조사
2023-08-31 11:59 사회

 사진=뉴시스

국민권익위원회가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부인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새로 폭로한 전 경기도 공무원을 다음주 월요일 불러 조사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익신고자에 대한 첫 조사로 이 대표가 배우자 법인카드 유용을 묵인했다는 의혹에 대한 조사를 본격화 한 겁니다.

전 경기도 공무원 A씨 측은 채널A에 "다음주 월요일(4일) 오후 1시 반에 세종에 있는 권익위를 직접 방문해 조사를 받기로 조율했다"며 "관련 증거 자료들은 어제 메일로 권익위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A씨는 이재명 대표를 피신고인으로 적시해 권익위에 부패 신고를 했습니다. 신고서에는 "경기도청의 법인카드를 불법적으로 이용해 피신고인인 이재명 대표의 아침식사와 과일, 명절 선물 등 사적용도의 물품을 구매해 제공했다"고 적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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