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이 설 연휴(25∼30일)를 하루 앞두고 일부 제품 가격을 100원씩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대표 메뉴인 와퍼는 7100원에서 7200원으로 오릅니다.
와퍼 주니어는 4700원에서 4800원으로, 프렌치프라이도 2100원에서 2200원이 됩니다.
평균 인상률은 1.07%이며, 가격 조정 대상 제품 모두 판매가가 100원 인상될 예정입니다.
이번 가격 조정은 2023년 3월 이후 약 22개월 만입니다.
버거킹 관계자는 "그간 가격 인상을 최대한 억제해왔으나, 글로벌 원자재 가격과 환율 상승으로 더 이상 감당하기 어려워 인상을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