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 시간) 의회 상·하원 합동 연설에서 "인플레이션을 극복하기 위한 투쟁의 주된 목적은 에너지 비용을 빠르게 줄이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전임 행정부는 신규 석유 및 가스 임대 건수를 9% 줄이고 파이프라인 건설을 중단했으며, 100개 이상의 발전소를 폐쇄했다"며 "이것이 취임 첫날 에너지비상사태를 선포한 이유"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행정부는 또한 알래스카에서 전세계에서 가장 큰 거대한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일본, 한국 그리고 다른 나라들이 우리 파트너가 되길 원하며 그들에 의해 수조달러가 투입될 것이다. 정말 장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미국내 주요 광물과 희토류 생산을 획기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