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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관용차서 서류 훔친 30대 여성 검거

2025-03-05 19:10 사회

서울시청 앞에 서 있던 오세훈 시장 관용차에 침입, 회의 자료 등 물건을 훔친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오 시장의 차에서 물건을 훔친 혐의로 30대 여성을 검거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CCTV 등을 토대로 도주 경로를 추적해 여성이 거주하는 경기도 자택을 특정했고, 오늘 오후 2시쯤 자택에서 여성을 검거했습니다.

여성은 그제 오후 2시쯤 오 시장의 차에서 회의 자료, 마스크,생수 등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여성은 경찰 조사에서 해당 차량이 오 시장의 차량인 줄 몰랐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훔친 회의자료도 시청 측에 돌려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여성을 절도 혐의를 입건하고,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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