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지난해 한국거래소 홍보관에서 열린 더본코리아 상장식에서 기념북을 치는 모습 (사진/뉴시스)
더본코리아는 오늘(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백 대표의 지난해 보수를 이같이 밝히고 별도 상여금은 지급하지 않았다고 공개했습니다.
이와 함께 더본코리아는 주당 배당금을 200원으로 결의했는데, 지분 60.78%(879만 2850주)를 보유한 백 대표는 배당금 17억 5857만 원을 받게 됐습니다.
더본코리아의 사업보고서가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11월 기업공개(IPO)를 진행하면서 상장사로서 사업보고서 공시 의무가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