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최고위원은 오늘(12일) 오전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대통령 집무실 이전, 관저 이전, 국방부 이전 등에 수천억 원 이상의 국고가 낭비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결정이 무속적인 근거나, 사적인 관계에서 결정됐다면 범죄의 가능성이 있다"면서 "관저도 사적 목적을 위한 세금 사용, 뇌물성 시설물 설치 등에 대해서 진상규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진상규명을 통해 사실관계가 확인되면 이건 당연한 범죄에 해당하고 또 추징하고 환수를 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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