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뉴시스
이 대통령은 오늘(12일) SNS에 글을 올려 "우리 군이 전방 지역에서 진행하던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지하도록 지시했다"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이어 "이번 조치로 남북이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고, 서로에 대한 신뢰를 다시 쌓아갈 수 있길 기대한다"며 "국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 저의 가장 큰 사명임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주신 믿음에 반드시 보답하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어제 한국거래소를 찾은 것과 관련해선 "할 수 있는 모든 제도적·행정적 수단을 총동원해 불법과 부정을 뿌리 뽑고, 대한민국 주식시장의 신뢰를 반드시 되찾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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