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중안선 모습.(자료사진/뉴스1)
수색역에서 출발해 동해역으로 이동 중이던 이 열차는 총 20칸이었고, 화물은 싣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 사고 여파로 경의중앙선 하행(청량리 방향) 전동열차는 용산역에 정차하지 않고 통과 운행 중입니다. 상행선(문산 방향)은 정상 운행되고 있습니다.
또 경춘선 ITX 열차는 용산~청량리 구간 운행이 일시 중단됐습니다. 다만 청량리~춘천 구간 열차는 정상적으로 운행되고 있습니다. 경부선 KTX 및 일반 열차는 정상 운행 중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인명 피해는 없으며, 신속한 복구와 원인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