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5일 미국 대선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7개 경합주 중 6곳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트럼프 후보는 개표가 88% 진행된 조지아주에서 51.1% 득표율을 얻어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에 앞서고 있습니다.
트럼프 후보는 개표가 29% 진행된 미시간주에서도 51.7%의 득표율로 해리스 후보에 앞서는 중입니다.
19명의 선거인단이 걸려 있는 핵심 경합주 펜실베이니아주에서는 개표가 72% 진행 중인 상황에서 트럼프 후보가 51.3%의 득표율을 얻어 해리스 후보에 앞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