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일(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국제통화기금(IMF)과 2024년도 연례협의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연례협의는 IMF 협정문에 의거, 회원국의 경제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IMF와 회원국이 연례적으로 개최하는 회의입니다.
IMF는 기재부·국토부·산업부·고용부·금융위 등 정부 부처 외에도, 한국은행·금감원을 비롯해 한국개발연구원·한국조세재정연구원 등 정책연구기관과 민간 기업 등을 방문해 우리 경제 상황·전망 및 정책 전반에 대해 논의합니다.
IMF는 19일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과 면담한 뒤, 오는 20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연례협의 결과를 설명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