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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방첩·수방·특수전·정보사령관 보직 해임

2025-01-20 17:16 정치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을 비롯한 증인들이 지난 14일 국회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에서 선서하고 있다. (사진 / 뉴스1)

국방부는 오늘(20일) 보직해임심의위를 열고 내란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여인형 국군방첩사령관,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 곽종근 특수전사령관, 문상호 정보사령관 등 4명에 대한 보직해임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보직 해임 인사명령은 당사자들에게 통보한 뒤 내일(21일)자로 발령됩니다.

보직해임 된 장성들은 기소에 따라 휴직 조치도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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