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 계란 진열대 (사진출처 : 뉴스1)
채널A 취재를 종합하면 정부는 브라질산 계란 약 112만~150만 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어제(28일) 계란 가격 안정을 위해 정부가 미국과 태국 등에서 신선란 2천만 개를 오는 7월까지 추가 도입하겠다고 밝혔는데 이 가운데 브라질산이 포함된 겁니다.
정부 관계자는 "브라질산 계란 도입은 유사시를 대비해 수입선을 다변화하려는 것"이라며 "계란 가격 안정에 강력 대응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축산유통정보 다봄에 따르면, 계란 한 판(특란 30구)의 평균 소비자가격은 어제(28일) 기준 7천548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30일 6천969원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약 한 달만에 8.3% 오른 겁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현지 수출작업장 승인 작업도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이르면 다음 달부터 국내에 브라질산 신선란이 들어올 전망입니다.
브라질산 계란 도입은 행정 절차와 예산부족 등 문제로 지난 4월 한차례 보류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가 관련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면서 도입을 재추진하게 됐습니다.
브라질산 계란은 백색으로, 일반적으로 다른 국가의 계란보다 크기가 큰 편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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