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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영업자 마이너스대출 통장, 2만 계좌 완판

2025-06-25 14:33 사회

 서울 시내 한 음식점에서 업주가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출처: 뉴시스)

서울시가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선보인 자영업자 대상 '안심통장'이 58영업일 만에 2만 계좌 접수가 마감되며 완판됐습니다.

안심통장은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 소상공인을 위해 마련한 맞춤형 금융지원 사업입니다.

갑작스러운 운영자금이 필요한 자영업자에게 최대 1천만원 한도 내에서 수시로 인출과 상환이 가능한 마이너스 통장을 지원하는 제도로, 자금이 필요한 시점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고 사용한 기간만큼 이자를 부담하는 방식입니다.

시는 높은 수요에 대응해 하반기 중 2차 안심통장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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