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채널A 취재에 따르면 백범 김구 선생의 증손자인 김 의원은 독립기념관장도 인사청문회를 거치도록 하는 법안 발의를 준비 중입니다.
△국회법 인사청문회 조항 △인사청문회법 중 임명동의안 등의 회부 조항 △독립기념관법 임원 조항을 개정해 독립기념관장의 올바른 역사관을 검증하자는 취지입니다.
김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역사 왜곡이 도를 넘고 있는 만큼, 극우 인사의 독립기념관장 방지를 위해 개정안을 발의한다"며 "대한민국 역사를 책임지는 자리일수록 역사관이 철저히 검증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8호 인재로 영입돼 국회에 입성했습니다. 김 의원은 어제(12일) 조국혁신당 등 야 6당과 함께 김 관장 임명 철회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제출한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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