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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10월1일 국군의날 임시공휴일 지정 검토
2024-08-25 16:56 정치

 한덕수 국무총리,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이 오늘(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열린 제20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건군 76주년인 오는 10월 1일 국군의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것으로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한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오늘(25일) 오후 국민의힘, 정부, 대통령실과 제20차 고위당정협의회 뒤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사항을 논의·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당은 정부에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것을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이에 정부는 군 사기 진작, 소비 진작, 기업 부담 등 여러 사항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한 수석대변인은 “당은 엄중한 안보 상황에서 국방의 중요성, 국군의 존재 가치를 더욱 강조하고, 장병에 대한 국가 차원의 관심·예우를 통해 장병의 자긍심을 고취할 필요성이 있다”고 임시공휴일 지정 제안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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