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여야가 국민연금 개혁안을 비롯한 쟁점 사안을 두고 합의책을 마련할지 주목됩니다.
앞서 여야는 국민연금 개혁안과 관련해 소득대체율 43%로 사실상 합의하며 모수개혁에 대한 접점을 찾았지만, 국회 연금개혁 특위 구성에 이견을 보이며 샅바 싸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모수개혁안 처리보다 연금특위 구성 합의가 우선돼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민주당은 여야가 합의한 모수개혁안 법안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해 우선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오늘 회동에서 여야 간 합의할 시, 20일 본회의 표결이 가능하다는 전망입니다.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에 대해선 여당은 4월 초 정부안 제출을 목표로 협의하자는 입장입니다. 민주당은 시기를 앞당겨야 한다고 맞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