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의 여신상은 1876년 프랑스가 미국의 독립 100주년을 맞아 미국에 선물한 건데요.
최근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한 이후 미국에서 자유가 훼손되고 있다며, 자유를 상징하는 자유의 여신상을 반환하라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트럼프의 입'으로 꼽히는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그럴 일이 없다"며 "프랑스는 미국 덕분에 독일어를 안 쓰고 있는 것에 감사해야 한다"고 꼬집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 미국이 없었다면 프랑스가 독일 나치의 지배에서 벗어날 수 있었겠냐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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