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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소흘읍 창고 화재…2시간 40분 만에 진화

2025-04-10 07:34 사회

 경기 포천시 소흘읍 창고 화재 (출처: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경기 포천시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나 2시간 4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어제(9일) 오후 2시 40분쯤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에 있는 한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당시 창고 내부에 있던 직원 11명이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공예품이나 공구 등을 보관하는 창고 3개 동이 불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장비 31대와 인원 74명을 동원해 오후 5시 20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인근 재활용 분리수거장에서 발생한 불꽃이 창고에 튀면서 불이 번졌다는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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