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오늘(7일) 의정부지법에서 열린 이 사건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70대 남성 A 씨에 대해 징역 15년과 보호관찰 명령 5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A 씨가 피해자를 수회 때리고 목을 졸라 사망에 이르게 했다"며 "범행 경위, 범행 후 정황, 폭력성 등을 비춰봤을 때 재범 위험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A씨 측 변호인은 중대한 잘못임을 인정하면서도 "피고인이 고령이고 초범인 점, 인지기능 저하와 피해망상에 시달린 점을 살펴 선처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최후진술 기회를 얻은 A 씨는 재판장의 말을 제대로 알아듣지 못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반면 피해자 측 변호인은 "A 씨가 오랜 가정폭력 끝에 피해자를 잔혹하게 살해한 사건"이라며 감형을 위해 "연기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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