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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효과에 날개 단 비트코인…6일만에 ‘9만 4천 달러’ 근접
2024-11-20 10:58 경제

가상자산 대표주인 비트코인이 9만 4천 달러에 근접하며 6일만에 다시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현지시각으로 어제(19일) 코인데스크 등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 가격은 한 때 9만 3750달러(약 1억 3000만 원)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24시간 전보다 3% 이상 치솟았습니다.

지난 13일 기록한 최고치 9만 3450만 달러와 비교했을 때도 훨씬 웃도는 수치입니다.

이번 비트코인 상승 배경에는 비트코인 현물 ETF 옵션 상품 거래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 됩니다.

미국에서 거래 중인 비트코인 현물 ETF 옵션 대부분이 현지시각으로 20일 상장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또 여기에 트럼프 미디어가 가상화폐 거래소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 등이 더해지며 상승세를 더욱 부채질 했습니다.

한편, 비트코인 상승과 함께 도지코인도 12.4% 상승하는 등 다른 코인들도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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