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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가운데 약한 비…황사 밤 사이 전국 확대

2025-03-12 08:47 날씨

 10일 부산 영도구 한 도로변 화단에서 활짝 핀 홍매화꽃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뉴스1

12일 전국이 대체로 포근한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내륙에 오후 한때 약한 비 소식이 있습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에는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에, 오후부터 저녁 사이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4~4도, 최고 9~14도)보다 5도 이상 높겠습니다.

특히 동해안과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낮 기온이 15도 이상 오르겠습니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10~18도로 예상됩니다.

아울러 이날부터 중국발 황사 영향권에 접어들겠다.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생긴 황사가 북서 기류를 타고 남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오후부터 서해5도와 경기 서해안을 시작으로 밤사이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인천·경기 남부·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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