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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尹, 선한 메시지도 공격 받을 수 있어…신중모드 가야” [정치시그널]

2025-03-12 11:15 정치

김대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이 "헌재의 결정이 나올 때까지는 윤석열 대통령이 메시지를 내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김 원내수석대변인은 오늘(12일)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대통령께서 어떤 메시지를 던져도 국정에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할 것"이라며 "(윤 대통령이) 선한 메시지를 내도 야권에서 분란을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이 윤 대통령을 두고 "승복 메시지가 보이지 않는다" 평가한 데 대해선 "유 전 의원의 기우"라고 말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어제(11일) 한 방송에 출연해 "윤 대통령이 주먹 쥘 때 '어퍼컷'을 할까 조마조마했다. 누가 자중과 근신으로로 보겠느냐"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원내수석대변인은 "탄핵이 있기 전과 후는 확연히 다를 것"이라며 "확대해석은 적절치 않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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