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첫 외국인 CEO 호세 무뇨스 사장이 미국 유력 자동치 전문지가 선정하는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인사에 올랐습니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CEO_현대차 제공
미국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는 현지시간 27일 무뇨스 사장을 '2025년 자동차 트렌드 파워 리스트' 1위(올해의 인물)로 선정했습니다. 2위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차지했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메리 바라 제너럴모터스 회장, RJ 스캐린지 리비안 CEO가 3~5위에 올랐습니다.
모터트렌드는 무뇨스 사장에 대해 현대차그룹의 첫 외국인 CEO로서 수년간 현대차 북미사업부를 이끌며 사상 최대 매출과 시장점유율, 영업이익률을 이끌었다고 전했습니다.
스페인 출신인 무뇨스 사장은 2019년 4월 현대차에 영입돼 현대차그룹 글로벌 최고운영 책임자(COO) 및 북미·중남미 법인장을 맡아왔으며, 지난해 11월에는 CEO로 승진하며 현대차의 첫 외국인 CEO에 임명됐습니다.
한편 순위를 선정한 모터트렌드는 매년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영향력 있는 50인의 파워리스트를 공개하고, 가장 영향력이 높은 1인을 '올해의 인물'로 명명하고 있습니다. 앞서 현대차그룹에선 피터 슈라이어 전 현대차그룹 디자인경영 담당(2020년)과 정의선 회장(2023년)이 올해의 인물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미국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는 현지시간 27일 무뇨스 사장을 '2025년 자동차 트렌드 파워 리스트' 1위(올해의 인물)로 선정했습니다. 2위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차지했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메리 바라 제너럴모터스 회장, RJ 스캐린지 리비안 CEO가 3~5위에 올랐습니다.
모터트렌드는 무뇨스 사장에 대해 현대차그룹의 첫 외국인 CEO로서 수년간 현대차 북미사업부를 이끌며 사상 최대 매출과 시장점유율, 영업이익률을 이끌었다고 전했습니다.
스페인 출신인 무뇨스 사장은 2019년 4월 현대차에 영입돼 현대차그룹 글로벌 최고운영 책임자(COO) 및 북미·중남미 법인장을 맡아왔으며, 지난해 11월에는 CEO로 승진하며 현대차의 첫 외국인 CEO에 임명됐습니다.
한편 순위를 선정한 모터트렌드는 매년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영향력 있는 50인의 파워리스트를 공개하고, 가장 영향력이 높은 1인을 '올해의 인물'로 명명하고 있습니다. 앞서 현대차그룹에선 피터 슈라이어 전 현대차그룹 디자인경영 담당(2020년)과 정의선 회장(2023년)이 올해의 인물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