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과 27일(현지시간) 만나 악수하고 있다.(사진제공=산업통상자원부)

트럼프 행정부의 통상 압박이 거세지는 가운데, 첫 한미 산업장관 회동이 진행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방미 중인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7일(현지시간)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을 면담하고, 미국 측에 관세 조치 면제를 요청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한미 산업장관은 양국 조선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관세 조치에 관한 실무 협의 채널을 구축하기로 합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