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2일) 오후 5시 20분쯤 강원 속초시 설악산 잦은바위골 인근 비탈면에서 70대 남성이 20m 계곡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남성이 크게 다쳐 결국 숨졌습니다.
남성은 설악산에서 겨울철이면 한시적으로 허용하는 빙벽 사전 등반 허가를 받은 등반객이었습니다.
일행 5명과 빙벽 등반을 마친 뒤 내려오다가 변을 당한 걸로 알려집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어제(22일) 오후 5시 20분쯤 강원 속초시 설악산 잦은바위골 인근 비탈면에서 70대 남성이 20m 계곡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