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뉴시스

집중호우 기간 골프를 쳐 논란을 일으킨 홍준표 대구시장이 오늘(24일)부터 사흘간 수해로 큰 피해를 본 경북 예천군을 찾아 봉사활동에 나섭니다.

대구시는 사흘간 공무원 자원을 받아 하루 100명씩 수해 복구 활동에 나설 계획입니다.

오는 26일,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홍 시장의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인 가운데 이번 봉사 활동이 참작 사유가 될지도 주목됩니다.

다만 홍 시장은 채널A에 "윤리위와는 상관없는 봉사활동"이라며 "늘 수해가 발생하면 봉사활동 가곤 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