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최 대행이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경호처의 경호를 받고 있는 만큼, 신변과 관련한 경호 강화 필요성을 들여다 보는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 경호처 관계자는 "최 대행 측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다면 즉시 추가 인력을 보강하는 등 강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오늘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하지 않고 있는 최 대행을 향해 “직무유기 현행범으로 지금 이 순간부터 국민 누구나 직무 유기 현행범으로 최 대행을 체포할 수 있기 때문에 몸조심하기 바란다”라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