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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희 “퇴장시키지 않은 것을 후회한다” [현장영상]

2025-04-24 10:36 정치

어제(23일) 국회 과방위에서는 전날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최민희 과방위원장의 발언권 박탈이 다시 거론됐습니다.

국민의힘 김장겸 의원은 "국회가 민의의 전당이 아니라 최민희의 전당이냐"고 꼬집으며 최민희 위원장의 사과를 요구했지만,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여러 의원님 요청에 따라 퇴장시키지 않은 것을 후회한다"며 맞받았습니다.

현장영상으로 보시죠.


[김장겸 / 국민의힘 의원]
"이재명 대표에 대한 소수당의 작은 비판조차 허용하지 않겠다는 민주당식 입틀막 독재정치…"

"민의의 전당이 아니라 우리 위원장님 혹시 최민희의 전당이 아니냐고 생각하는 그런 비판이 있다는 말씀 드리고요."

[한민수 / 더불어민주당 의원]
"저 질의할 때 갑자기 끼어들어가지고 반말합니다. 나중에 영상 보니까 아주 막말도 했더군요. 욕설에 가까운. 그게 의원의 자질이 있습니까? 창피합니다!"

[최민희 / 국회 과방위원장]
"저는 나중에 후회하였습니다. 여러 의원님 요청에 따라 퇴장시키지 않은 것, 제가 너무 약하게 제지했다는 것에 대해서 후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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