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의 출마설에 대해 “지금 당장 본인이 출마하는 것은 반대하지만, 한 권한대행이 미국과 협상에서 빨리 성과를 내면 이후 뽑힐 당의 후보와 빅텐트 선언 등 여러 역할들이 주어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안 후보는 오늘(24일)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그래도 우리 정부의 제일 대표적인 관료이고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 당을 도와주실 수 있는 분 아니겠냐”며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면 안 된다는 생각만 같으면 다 우리 편으로 끌어들여야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안 후보는 “만약 하루에 1%라도 미국 관세를 낮출 수 있으면 그건 한국으로 보면 어마어마한 거 아니겠냐”며 “남은 임기 기간 동안 이 한덕수 권한대행이 최선을 다해 미국과 협상하라는 말을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한덕수 권한대행이 대선을 위해 그만 두면 미국과 협상을 할 사람이 아무도 없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같은 경우에는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도 못 한다”며 “그러니까 지금 우리나라를 살리기 위해 ‘30일을 미국과 협상하는 데 올인하시라’ 그렇게 부탁드리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염정원 기자garden9335@ichannela.com
안 후보는 오늘(24일)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그래도 우리 정부의 제일 대표적인 관료이고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 당을 도와주실 수 있는 분 아니겠냐”며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면 안 된다는 생각만 같으면 다 우리 편으로 끌어들여야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안 후보는 “만약 하루에 1%라도 미국 관세를 낮출 수 있으면 그건 한국으로 보면 어마어마한 거 아니겠냐”며 “남은 임기 기간 동안 이 한덕수 권한대행이 최선을 다해 미국과 협상하라는 말을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한덕수 권한대행이 대선을 위해 그만 두면 미국과 협상을 할 사람이 아무도 없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같은 경우에는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도 못 한다”며 “그러니까 지금 우리나라를 살리기 위해 ‘30일을 미국과 협상하는 데 올인하시라’ 그렇게 부탁드리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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