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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정원오 “서울을 핫플된 성수동처럼 만들겠다”

2026-04-30 22:31 정치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 인터뷰 내용을 인용 보도할 경우 프로그램명 '뉴스A CITY LIVE'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본 방송 내용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 채널A <뉴스A CITY LIVE>는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후 9시~9시 50분까지 유튜브 ‘채널A 뉴스'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김종석 : 악수 먼저 했습니다. 서울은 4선 서울시장 대 3선 구청장의 싸움이죠. 제 옆에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정원오 후보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정원오 : 안녕하세요. 정원오입니다.

▷김종석 :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바로 질문을 드릴 수밖에 없는 게 저 오세훈 시장 아까 오세훈 후보가 나왔지만 상대 쪽에서는요 저렇게 이재명 대통령이 과거에 SNS 안 썼으면 알려지지도 않았을 사람 아니냐 그냥 '명픽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라는 표현도 나오는데 개인적으로는 어떻게 이거를 생각하세요?

▶정원오 : 저는 어쨌든 구민들과 시민들의 저에 대한 평가를 또 이재명 대통령께서 인정하신 그런 일이라고 생각하고요. 일잘러가 일잘러를 알아본 그런 케이스 아닌가 싶습니다.

▷김종석 : 더 나아가서 오세훈 후보 측은 그러면 뭐냐 서울시장이 그냥 대통령이 한마디 하면 네 넙죽 받는 예스맨이 될 거라고까지 폄하를 하더라고요.

▶정원오 : 그건 오세훈 후보가 할 얘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오세훈 후보는 과거에 윤석열 대통령이 나라를 망치고 있을 때 이리저리 눈치 보다가 또 아부도 하시고 그랬던 분이 지금 이제 이재명 대통령 세계적인 위기 속에서도 이 나라를 안정적으로 이끌고 계시는데 일 잘하는 대통령에 대해서 딴지 걸겠다라는 얘기잖아요. 그건 과거에 했었어야죠.

▷김종석 : 여론조사도 좀 나왔고요. 윤 전 대통령에 대해 쓴소리 못 했던 사람이 나한테 지적할 건 아니다라는 취지로 말씀하셔서 48대 32 가장 최근 여론조사가 이런데 오세훈 시장의 지금까지 서울시정의 가장 큰 문제를 개인적으로 뭐라고 판단하고 계십니까?

▶정원오 : 일단 첫 번째는 시장이 하고 싶은 일을 했다. 원래는 서울시 행정은 시민이 원하는 일을 해야 됩니다. 시민이 원하는 일을 해야 되는데 오히려 시장이 시장이 하고 싶은 일을 해서 세금 낭비를 많이 했죠.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가장 큰 문제가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예컨대 지금 시민들께서 대부분 반대 의사가 높은 일들을 시장이 본인의 의지로 밀고 나간 일들이 많습니다. 그러다가 좌초된 것도 있고 또 지금도 많은 논란에 휩싸여 있는 것이 있는데 그런 측면들이 대부분 세금을 낭비한 경우라고 봅니다.

▷김종석 : 그런데 듣기에 따라서는 그런 거 있잖아요. 이제 리더라면 물론 말씀하셨던 것처럼 시민이 원하는 일을 스스로 일을 잘하는 사람이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조금 더 미리 보고 선점하는 게 오 시장 정책이 다 잘 됐다는 건 아니고요. 그럼 어쨌든 좀 앞서가는 것도 필요하지 않냐 이런 지적에 대해서는 어떻게 판단하세요?

▶정원오 : 당연히 그렇죠. 그것은 결국 비전은 필요한 건데 그 비전이라는 것은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비전입니다. 혼자의 생각으로 만들어 가는 또는 책상 위에서 머릿속에서 나오는 게 아니고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만들어지는 것이 비전이고 그렇게 만들어진 비전만이 오랫동안 남을 수 있고 또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김종석 : 정원오 후보님 상대 쪽에선 뭐라고 하냐면 네 아니 그렇게 오 시장 오 후보 비판하면서 부동산 정책 거의 똑같은 거 아니냐 그럼 뭐냐 친 오세훈 계 아니냐 이렇게까지 비판하더라고요.

▶정원오 : 네 그건 오세훈 후보 캠프의 입장 정리부터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김종석 : 어떤 입장 정리일까요?

▶정원오 : 저보고는 박원순 시즌 2다 해가지고 정원오 후보가 되면 부동산 이거 안 될 거다라고 하고 또 한쪽에서는 오세훈 시장하고 똑같다 라고 얘기를 합니다. 그러면 제가 오세훈 시즌 2입니까? 박원순 시즌 2입니까? 그런 입장부터 좀 정리를 하고 그러니까 저게 매번 오락가락하게 얘기를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지금 저런 현상까지 나온 것 같습니다.

▷김종석 : 근데 이제 상대 쪽에 이렇게 그런 반박도 저는 충분히 이해는 되는데 실제로 아까 나갔던 부동산 정책을 제가 단순 비교해 보면 물론 부동산 정책이라는 게 어마어마하게 뾰족하게 다를 수는 없다고 하더라도 실제로 큰 틀에서는 차이는 없지 않냐 그러면 어 지금 최근에 집값 잡는 방법 집값이 다시 서서히 오르고 있는데 정원오표 해법은 뚜렷이 없지 않냐 이런 비판도 있었어요

▶정원오 : 그렇지 않습니다. 저게 공급을 더 안정적으로 또 착실하게 하는 방법인데요. 저 기간 단축은 제가 법을 바꿔서 법을 개정해서 지금 오세훈 시장이 가장 단축 하겠다고 한 기간이 12~13년인데 저는 10년까지 10년 안으로 단축하겠다라는 겁니다. 정비 단계를 여러 가지 지금 단계로 나눠져 있는데 예컨대 사업 시행 인가라든지 관리처분 인가 이런 것들을 동시에 추진할 수 있게 하자는 것 방법도 들어 있고요. 또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서 지금 표준 건설비 이것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조금 더 현실화 시켜 줄 수 있는 방안으로 그래서 사업 수익을 내게 하는 방법 뭐 이런 것들을 저희가 지금 포함하고 있습니다.

▷김종석 : 개인적으로 이런 시선들이 있잖아요. 예를 들면 구청장의 그릇과 시장의 그릇은 다르고 정부 정책을 아무리 일을 잘해서 추진해도 리더로서의 표용력 행정가라보다는 정치가 면모가 있어야 된다 이런 의견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어떻게 판단하십니다.

▶정원오 : 오세훈 후보가 이제 올챙이 적 생각을 못 하시는 것 같은데…

▷김종석 : 저는 이거 오 시장의 반발은 아니고 세간에 그런 평가가 있다면 어떻게 받아들이나 궁금해서

▶정원오 : 네 오 시장이 처음에 박원순 전 시장이나 오 시장이나 행정 경험이 전무한 분들이 행정을 했습니다. 그때 오 시장도 정수기 광고하시다가 나오신 거잖아요. 그렇게 놓고 보면 네 이거는 우리가 잘 봐야 된다. 그리고 작은 일을 잘한 분이 작은 일을 잘하는 사람이 큰 일도 잘할 수 있다.

▷김종석 : 하나를 보면 열을 알 수 있다

▶정원오 : 하나를 보면 열을 알 수 있다.

▷김종석 : 저는 오늘 사실 보시면서 이것도 좀 궁금했는데 뭐 물론 정원오 후보 측이나 정 후보께서 여러 가지 설명을 했지만 최근에 있잖아요. 도로 넓혀봐야 똑같으니까 공급 줄여야 된다는 취지의 얘기를 오세훈 후보나 혹은 국민의힘 쪽에서는 그러면 뭐냐 이거 자동차 통행량 공급을 줄여야 되는 거냐 이게 뭐냐라고 얘기를 하는데요.

▶정원오 : 그건 참 기본이 안 된 얘기입니다. 이 우리가 원래 이제 자동차 도로를 수요에 맞게 도로를 넓힌다고 하면 넓혀지면 또 자동차가 양이 늘어나 통행량이 늘어납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런 방식도 있지만 서울에서 어떻게 도로를 매번 넓힐 수 있느냐 그래서 우리가 한번 방법을 바꿀 아이디어를 좀 고민해 봐야 된다. 그래서 이미 많은 분들이 제기하신 시차 출근제 그래서 왜 우리가 똑같은 시간에 러시아워에 똑같이 출근하고 퇴근해야 되느냐 이걸 좀 분산하자. 그렇게 되면…

▷김종석 : 도로를 못 늘리니까 차를 줄이자는 취지는 전혀 아니신 거네요. 그렇죠.

▶정원오 : 아 그거는 제발 좀 제가 한 얘기를 좀 들어보면 되는데 이거는 네거티브하기 위해서 하는 겁니다. 이건 완전 허위 사실을 얘기하는 겁니다.

▷김종석 : 쭉 들어보면 제가 뭐 압박 인터뷰는 아니더라도 비교적 상대 쪽에서 얘기한 부분을 제가 한번 해명과 설명의 기회를 드린 것 같은데 정원오의 서울시를 어떻게 만들 계획이신지 중요한 질문을 마지막으로 드릴게요.

▶정원오 : 네 저는 지금 서울 시민이 주인이 되는 서울을 만들겠다라는 겁니다. 제가 성동구에서 성수동을 지금 낙후된 공장지들을 세계적 핫플레이스로 만들었잖아요. 그리고 이런 작년에 한국에 방문한 외국인들이 서울에 방문해서 올린 카드 매출액의 4분의 1을 성수동에서 올리고 갔어요. 지역 경제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그걸 만든 것은 바로 시민들을 주인으로 그리고 행정은 조연으로 역할을 했기 때문에 가능하고 행정이 할 일은 시민들의 아이디어 그리고 계획 이런 것을 저희가 예산적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것인데 그것은 분명한 방향을 갖고 가는 겁니다. 지역경제 활성화 그리고 또 도시재생 그리고 또 기업 유치 이런 명확한 방향을 갖고 우리가 지금 갔던 거거든요. 그리고 재개발할 곳은 또 재개발을 명확하게 하고 또 재생으로 할 것은 재생을 해서 골목을 살리고 재개발할 것은 재개발을 해 가지고 주거 여건을 개선하는 그게 이제 성수동 모델인데 저희가 그런 것을 서울의 비전으로 갖고 있습니다.

▷김종석 : 역시 가장 중요하고 마지막 질문답게 제일 본인의 서울 시정에 대한 포부를 구체적으로 밝혀주신 것 같습니다. 늦은 시간 저희 뉴스A 시티라이브 찾아주셔서 거듭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원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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