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7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딥시크 관련 추진 상황 및 대응방향 브리핑을 통해 딥시크 서비스 관련 주요 문서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 등)에 대한 면밀한 비교분석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실제 이용환경을 구성해 서비스 사용 시 구체적으로 전송되는 데이터 및 트래픽 등에 대한 기술 분석을 전문기관 등과 함께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또 딥시크와 관련해 해외 기구와 협의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협력 채널을 구축해 온 해외 주요국 개인정보 규제·감독 기구인 영국의 IOC, 프랑스의 CNIL, 아일랜드의 DPC, 등입니다.
개인정보위는 향후 공동 대응 방안도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