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제보자)
오늘 오전 10시쯤 고3 학생 1명이 휴대전화를 쥔 손으로 교사를 가격했습니다. 이 학생은 수업 시간에 휴대전화로 게임을 하다가 이를 지적하는 교사와 실랑이를 벌이다 폭행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해당 교사는 사건 직후 곧바로 조퇴했습니다.
이 사건은 곧바로 서울시교육청 교권위원회에 상정됐습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내일도 사건 경위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 양천경찰서 관계자는 "아직까지 해당 교사가 학생의 처벌을 원한다는 의사가 접수된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