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사진/뉴스1)
강영규 기재부 대변인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미 재무부는 다음 주 최상목 부총리 방미 기간 중 베센트 재무장관과 통상 현안 관련 회의를 가질 것을 제안하여 왔다”면서 “현재 구체적인 참석자 및 일정에 대해 조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는 22일 G20 재무장관회의 및 국제통화기금(IMF) 연차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앞서 베센트 재무장관은 현지시간 14일 블룸버그 TV와의 인터뷰에서 "지난주에는 베트남, 수요일에는 일본, 다음 주에는 한국과의 협상이 있다"면서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