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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국 카타르, 개막전서 에콰도르에 패배

2022-11-21 07:49 국제

 20일(현지시간) 카타르 알코르 알베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전 카타르와 에콰도르의 경기 전반전에서 에콰도르 에네르 발렌시아가 두 번째 골을 넣은 뒤 동료들과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월드컵 개최국' 카타르가 개막전에서 패하는 불명예를 안았습니다.

월드컵 역사상 개최국이 대회 개막전에서 패한 것은 처음입니다.

카타르는 20일(현지시간) 알코르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A조 1차전 에콰도르와의 경기에서 0-2로 졌습니다.

카타르는 전반 16분 만에 에네르 발렌시아에게 선제 페널티킥 골을 내줬습니다.

15분 뒤엔 발렌시아에게 추가골을 허용하며 무너졌습니다.

개막전 킥오프 직후부터 에콰도르는 카타르를 밀어붙였습니다.

에콰도르 발렌시아가 전반 3분 만에 골망을 흔들었지만, 비디오판독(VAR) 끝에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골이 취소됐습니다.

이번 대회부터 처음 적용된 반자동 VAR이 작동된 첫 사례입니다.

에콰도르는 전반 16분 상대 골키퍼의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발렌시아가 선제골을 기록했습니다.

전반 31분엔 발렌시아의 추가 헤딩골까지 터지며 에콰도르가 전반을 2-0으로 앞섰습니다.

카타르가 후반 들어 만회골을 넣기 위해 공격을 펼쳤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카타르는 후반 41분 모하메드 문타리의 슈팅마저 골대를 벗어나며 역사상 최초 개최국 패배라는 오명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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