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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보름달 둥실…“완전한 둥근달 저녁 8시53분”

2025-02-12 07:29 사회

 지난해 정월대보름인 2월 24일 경기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열린 달빛 라이트쇼 행사를 찾은 시민들이 보름달 조형물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오늘 밤 올해 정월대보름 보름달이 떠오릅니다.

12일 한국천문연구원 등에 따르면 2025년 을사년 정월대보름 보름달이 서울 기준 이날 오후 5시 46분에 떠오릅니다.

올해 정월대보름 보름달이 완전히 둥근달(망)이 되는 시각은 이날 오후 8시 53분입니다.

이 보름달이 가장 높이 뜨는 시각은 자정을 넘어 13일 0시 54분입니다.

해발 0m를 기준으로 주요 도시에서 달이 뜨는 시각은 이날 오후 서울 5시 46분, 인천 5시 47분, 대전 5시 47분, 대구 5시 43분, 광주 5시 51분, 부산 5시 42분, 울산 5시 40분, 세종 5시 47분 등입니다.

완전히 둥근달이 되는 시각은 어느 지역이나 동일합니다.

이번 정월대보름 보름달은 13일 오전 7시 39~52분께 지게 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구름이 낄 것으로 예상되면서 탁 트인 하늘에 떠오른 정월대보름을 보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부지방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는 보름달이 구름 사이에서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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