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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만든 옷’…피겨 김채연 ISU ‘베스트 의상상’ 후보

2025-03-04 16:27 사회

 사진 뉴스1

김채연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베스트 의상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후보에 오른 의상은 김채연이 2024~2025시즌 쇼트 프로그램에 착용하는 검은색 경기복입니다.

ISU는 해당 시즌 가장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의상을 골라 베스트 의상상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ISU는 김채연의 의상을 ‘그녀의 어머니 이정아 씨가 디자인한 것’(Designed by her mother JungA Lee)이라고 소개했습니다.

하얼빈 동계아시안 게임에 이어 사대륙 선수권까지 우승한 김채연은 이번 시즌 대학 시절 의상 제작을 전공한 어머니 이정아 씨가 제작한 의상을 입어 화제였습니다.

김채연은 지난달 사대륙선수권이 기자회견에서 “엄마가 만들어준 의상을 입고 경기해 너무 기쁘다”며 “엄마가 만든 드레스라고 말할 수 있어서 의미가 남다르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한편 남자 피겨 싱글 간판 차준환의 프리스케이팅 의상도 베스트의상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끈이 달린 붉은 색 상의로 디자이너 배경술의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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