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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청 안성시청 춘계실업소프트테니스 남녀 동반 우승

2025-03-13 11:02 스포츠

 2025년 시즌 첫 소프트테니스대회은 춘계실업연맹전에서 우승한 문경시청 선수단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제공)

문경시청(시장 신현국)이 2025년도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에서 우승했습니다.

문경시청은 13일 전북 순창군 다목적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남자단체전 결승에서 대전동구청을 2-0으로 눌렀습니다. 문경시청은 문대용과 김기효가 첫 번째 복식을 5-4로 힘겹게 이긴 뒤 단식에서 이도근이 4-0 완승을 거둬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김은수 문경시청 감독은 “올해 첫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더욱 기쁘다. 고된 동계 훈련의 성과를 확인한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9년 만에 실업연맹전에서 우승한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 선수단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제공)

곽필근 감독이 이끄는 안성시청(시장 김보라)은 여자단체전 결승에서 NH농협은행을 2-0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국가대표팀 사령탑으로 수훈을 세운 곽 감독은 “안성시청이 2016년 이후 9년 만에 이 대회 우승을 다시 한 것”\라며 “김연화, 김유진 선수가 자기 역할을 잘 해줬고 막내인 김서지 선수의 뒷받침도 뛰어났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 대회는 한국 실업소프트테니스연맹(회장 최익원)이 주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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