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어제(10일) 오전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3대 특검'(내란 특검법·김건희 여사 특검법·채 상병 특검법)에 대해 "정치 보복으로 비칠 수 있다"며 반대 입장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무회의에 참석했던 한 인사는 "이 위원장 뿐 아니라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했던 국무위원들 중 다수가 특검법의 문제점을 지적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김석우 법무부 차관은 3개 특검법의 위헌성에 대해 10분 넘게 조목조목 설명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 대통령은 여러 사람의 의견을 들은 후 "참고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국무회의 참석자는 전했습니다.
출처 : 뉴스1
국무회의에 참석했던 한 인사는 "이 위원장 뿐 아니라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했던 국무위원들 중 다수가 특검법의 문제점을 지적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김석우 법무부 차관은 3개 특검법의 위헌성에 대해 10분 넘게 조목조목 설명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 대통령은 여러 사람의 의견을 들은 후 "참고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국무회의 참석자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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