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빈 뉴섬 캘리포니아주 주지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군 투입에 반발하며 법원에 긴급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앞서 트럼프 정부가 주방위군 3000명을 LA에 투입한 데 이어, 해병대 700명과 주방위군 2000명을 추가 투입하겠다고 하자 곧바로 법적대응에 나선 것입니다. 법원은 현지시각 12일 정식 심리를 열기로 했는데요.
개빈 뉴섬 주지사는 "트럼프에 굴복하지 말라"며 "캘리포니아는 계속 싸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정부가 주방위군 3000명을 LA에 투입한 데 이어, 해병대 700명과 주방위군 2000명을 추가 투입하겠다고 하자 곧바로 법적대응에 나선 것입니다. 법원은 현지시각 12일 정식 심리를 열기로 했는데요.
개빈 뉴섬 주지사는 "트럼프에 굴복하지 말라"며 "캘리포니아는 계속 싸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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