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디라오 본사 측은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8일까지 해당 지점을 방문한 고객 4109명에게 식사비를 전액 환불하고, 식사비의 10배를 보상금으로 지불하기로 했는데요.
전체 보상 규모는 1000만 위안, 우리 돈 약 20억 원이 넘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변 테러를 한 10대 2명은 타 지역에서 여행을 왔고, 지난달 24일 중국 상하이의 하이디라오 매장 개인실에서 밥을 먹다 갑자기 소변을 보는 장면을 영상으로 찍었는데요.
이들이 SNS에 영상을 올리며 논란이 급속도로 커지자, 상하이 경찰 당국이 이들을 행정 구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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